안녕하세요
관리자 이보형입니다.
당사에서 방화관리업무대행 및 자체점검(작동기능점검,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는 기업으로서
이제껏 관리하면서 축적된 방화관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방화관리자가 건물주가 아닌 관리인으로서 방화관리자에 선임된 경우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방화관리자는 당연히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방화시설에 대하여 유지관리를 하도록
소방법규에 명시되어 있어 시설에 문제가 있어 유사시에 입점자 또는 출입자에 대하여
피해가 발생되면 그 책임을 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모든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감수하기란 참 힘든 실정이고 그렇다고 별도의 책임수당이
주어져 책임을 질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화관리자도 변해야 하고 그 책임도 경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사정이 어려워 모든 부분이 원할하게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점은 있으나
그래도 해야할 범위는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책임을 경감하려면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문제점이 발생되면 보수 및 정비를 받거나 전문가에게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공용부분과 전용부분의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관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방화관리자가 전용부분까지 책임을 져야하는 소방법규상의 모순점은 있지만 소방시설은
개별시설이 아니므로 전용부분에 문제가 발생되면 입점자가 해결하도록 하는것이 마땅하나
해결하지 아니한다고 하여 방화관리자가 책임을 면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체점검을 받을때나 전문가에게 위탁하여 전용부분에 문제점이 발생되면 문서로서
입점자에게 고지하고 고지하였다는 것을 서면으로 날인받아서 소방계획서철에 보관하여 두어야
합니다. 입점자도 문제점을 해결하여 정상적으로 관리가되면 문제가 없으나 경제사정이 뒷받침
되지 않을경우에는 공동의 책임이 부여되므로 방화관리자는 모든 근거서류를 확보하여야 하고
그 서류를 2년간 보관하여야 합니다. 화재가 나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클 경우에는 문서가
엄청난 효력을 가질수 있으므로 정적인 말로서 해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말보다는 문서가 서로에게
신뢰와 명학한 업무처리가 되므로 소방관련 업무만이라도 입점자와 관리자사이에는 문서로서
해결되어야 합니다. 관리비문제나 성격적으로 원할하지 않는 관계라 하더라도 문서로서 해결하여야
공적인 업무에 감정이 개입되지 않고 공정한 업무를 진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방법규가 강화되어 점점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때 한발 앞선 정보와 정기적으로
입점자와 유대관계를 문서를 교환하면서 원할한 방화관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소방서에서 화재와 관련되어 소통할 대표자는 방화관리자이므로 책임과의무, 권리행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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