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관리자 이보형입니다.
동절기와 연말이 다가 오면서 당사로 문의하는 전화의 대부분이
방화관리업무와 자체점검제도인 작동기능점검에 대한 것입니다.
작동기능점검의 제도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건축물의 면적에 따라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것 중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어 있는 건축물 즉, 천장부위에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는 건축물에
대하여서는 매년 점검업체에 의뢰하여 방화관리자가 관리하던 소방시설물에
대하여 작동기능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는 자체적으로 방화관리자가 관리하고 있는 소방시설에 대하여 전문가에게
1년에 한번정도는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점검을 받고 유지관리 방법과
행정서류 및 시설의 문제점에 대하여 평가를 받고 정상상태로 시설을 유지
하기위한 법규 입니다.
아시다시피 전기의 안전점검은 전기안전공사에서, 승강기의 안전점검은 승강기
안전협회에서 점검을 받는 것과 동일하게 소방시설은 소방시설관리업체가
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 소방시설을 유지보수하는 공사
업체가 있겠지만 작동기능점검은 반드시 소방시설관리업체에 한하여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으시면 됩니다.
따라서 당사에서 권장하고 싶은 것은 비록 소방이 일상생활에는 필요치
않다고 생각되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날짜를 정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가 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여 정말로 소방시설이 필요치 않도록
매월 점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소방시설에 관신을 갖는
다면 이로 인한 결과는 화재시에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모든 화재는 처음부터 큰 것은 아닙니다. 처음 화재시에는 분말소화기로 충분히
재압할 수 있으나 5분이 경과되면 소방차로로 진압하기 힘든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동절기일수록 화재예방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입니다. 화재에 대한 예고는 없으므로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여 지금처럼
화재없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금만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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