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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집 지키는 소화기와 단독화재경보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95회
작성일 2015-04-03 첨부파일  
지난 22일 강화도 글램핑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또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전불감증,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책임자 추궁 등의 단어들이 뉴스기사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점점 우리의 안전을 담당자, 관리자에게만 맡기기에는 생활 속 위험요소가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재에 대한 정의와 화재로부터 우리가정을 지킬 필수품, 소화기와 단독화재경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재'는 사람의 의도에 반하거나 고의로 발생하는 연소현상으로 소화설비 또는 동등이상의 시설을 이용하여 소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 정의됩니다.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5분이내에 진화해야만 하는데요. 그 이유는 화재가 발생하고 5분 가량 지나면 막을 수 없을 만큼 불길이 커져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좀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불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지 바람의 속도, 기압 또는 나무와 같이 불에 잘 타는 물질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 좌우됩니다.

그리고 화재는 불에 잘 타는 물체의 성질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지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금속화재 4가지로 구분합니다.

▶일반화재 : A급화재

목재, 섬유류, 종이, 나무, 플라스틱처럼 다 타고 난 이후 재를 남기는 화재를 말하며, 이런 화재를 일반화재 또는 보통화재라 합니다.

▶유류화재 : B급화재

휘발유나 석유처럼 불에 타고 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 화재를 유류화재 또는 가스화재라 합니다.

▶전기화재 : C급화재

변압기, 전기다리미, 두꺼비집 등 전기가 통하고 있는 기계나 기구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합니다.

▶금속화재 : D급화재

가연성 금속류의 화재로서 물과 반응하여 수소(H2) 가스를 발생시키는 금수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물을 소화약제로 사용할 경우 되레 큰 위험을 자초하게 됩니다.

▶분말소화기

​현재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소화기로 인산암모늄이 주성분이며, 일반화재, 전기화재 등 생활형 모든 화재에 효과적입니다. 소화기는 안전핀을 제거하고 손잡이를 누르면 봉판이 파괴되고 이 때 압축가스에 의해 약제를 방사하게 되는데 분사된 약제로 진압장소가 지저분해지지만 화재진화에 효과적입니다.

▶CO2소화기

이산화탄소는 고압으로 압축되어 액상으로 용기에 충전되어 있으며, 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량이 무겁고 고압가스의 취급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소화약제에 의한 오손이 적고 전기절연성도 크기 때문에 공장, 사무실등의 전기화재에 많이 사용됩니다.

▶하론소화기

할로겐 화합물 염화메탄 등으로 되어 있는 소화기로서 B, C급 화재에 쓰이고 사용 후 흔적이 없어 방출할 때에 물체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최근에는 프레온과 같이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의 사용이 규제되어 생산량이 크게 줄어 들었습니다.

# 소화기 점검

1.가정에 있는 분말소화기의 경우 축압식 소화기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가압식 소화기는 상단부에 압력기가 없는 소화기로 99년에 생산종료되었으며 노후화되었을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혹시 가압식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을 경우 근처 119구조센터에 가져다 주시고 축압식 소화기를 비치합니다.

2. 분말소화기는 장시간 보관시 분말이 굳기 때문에 분기별로 소화기를 들고 뒤집어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3. 압력계의 게이지가 초록색을 표시해야 합니다.

​4.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와 습기를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

5. 평소 집안 잘보이는 곳에 2~3개이상 비치하여 필요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단독형 화재 경보기 사용법

잠든시간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빠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외부로부터 시작된 화재의 연기가 집으로 들어올 경우 화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 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베란다 창가 옆 천장에 단독형 화재 경보기를 부착하면 밖에서 들어오는 연기를 감지하여, 외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단독형 화재감지기는 별도의 전기설비장치가 필요없이 자체센서로 연기를 감지하고 자체경보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내부에 리튬이온 건전지가 들어가며, 수명은 8~10년으로 충전이 필요하면 알람이 울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단독형 화재감지기는 벽면으로부터 60cm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에어컨이나 환풍기, 난방기로 부터 최소 1.5~2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면 됩니다.

​#안전제품 구매 TIP

소화기나 단독 화재 경보기는 안전관련 용품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인터넷구매가 보다 저럼한 편입니다.

​소화기는 3.3Kg 기준 2만원 중반대, 단독형 경보기 1만원대 입니다.

우리 모두가 재난·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노력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http://119.sejong.go.kr),「소방학개론」 이정일, 박회순

[출처] 우리집 지키는 소화기와 단독화재경보기|작성자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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